위키에서는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들을 돌리는 데 쓰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다. 플랫폼은 하나의 운영 체제 또는 컴퓨터 아키텍처라고 단순히 말할 수 있으며 그 두 가지를 통칭해서 말할 수도 있다.”라도 설명하고 있다. 플랫폼은 SW 기반 5대 분야로 지능형 SW, IOT 플랫폼,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이 핵심 기술이다.
모바일 영역에서 SNS 및 구글 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 플랫폼의 급격한 성장으로 ‘플랫폼 전쟁’ 시대의 도래가 되었고, ‘2012년 기준 SW·플랫폼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세계 시장규모가 1.3조 달러나 되었다. 이는 휴대폰 시장의 5.3 배 규모이다. 한편 지능형 SW의 경우 ’2020년에 셰계시장 규모가 ‘2,455억$로 커질 전망이다.
지능형 SW는 사람처럼 인지 판단하고 표현(대화, 제스처등)하는 SW기술로 원어민 대체 언어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통상적으로 사용자의 취향과 활용 패턴을 저장해 두었다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 정확하게 찾아주는 SW 이기도 하다. MIT미디어 연구소의 네그로폰테 교수는 지능형 SW에 대해 “사용자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소프트웨어 도우미”라고 말했다.
현재와 같이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사용자는 쉽고 편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에이전트 기반의 정보검색 및 음성 인터페이스 기술등을 요구하고 있다. 일반적인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능을 초월하여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상의 일정, 전화번호부 등의 정보를 연계하여 비서가 지원해 주는 수준의 업무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한 자연어 인터페이스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기술은 인공지능과 분산처리, 이동 컴퓨팅, 네트워크 프로토콜, 미들웨어, 객체지향 기술 등 다양한 기술들이 포함된 종합적인 연구 분야다. 아울러 지능형 소프트웨어 기술은 기반기술로 인터넷 정보검색과 전자상거래 이외에도 이동컴퓨팅과 여행정보제공 및 스케줄 관리, 지능형 맞춤방송, 로봇 작업 협동제어, 의료·군사 자원의 효율적 분배와 최적 관리 등 운용 분야가 매우 넓다.
지능형 SW의 핵심기술 개발 방향은 사람을 이해(언어·행동·상황)하고 모사(대화·시각지능)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초원천 기술인 Self-Adaptive OS 및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기술을 확보하고 대화형 외국어 튜터링 서비스 구현으로 상용화한다.
지능형 SW 핵심 로드맵은 2013년에는 자연어 음성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을 하고, 2015년에는 대화형 외국어 튜터링 서비스 기술 개발, 2017년에는 인간모사형 멀티모달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한다.
멀티모달(multimodal)인터페이스는 인간과 기계의 통신을 위하여 음성, 키보드, 펜, 제스쳐, 시선 등을 이용하여 인터페이스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