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증강사업계획」
전력증강은 일반적으로 군사력 건설과 같은 개념이지만, 군사력 건설에 의한 전투력의 향상을 뜻한다. 본질적으로는 유·무형 전력을 포괄하나 대체로 유형전력인 무기체계 및 신형 장비의 개발과 운영력 등을 가리킨다. 한국군은 1974년 당시 미군의 군원이관과 함께 추진되고 있던「한국군현대화계획」의 토대 위에서 「제1차 전력증강계획」(일명 ‘율곡사업’)을 수립하여 1980년까지 7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다가 1년을 연장하여 1981년에 완료했다.
그후 제2차 율곡사업(’82~’86), 제3차 율곡사업(’87~’92)을 추진했는데, 제3차 율곡사업은 다시 3년 연장되어 전력정비사업(’87~’95)으로, 그리고 방위력개선사업(’96~’99)으로 발전되었으며, 2000년부터는 전력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2006년도부터는 다시 방위력개선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국방군사연구소,《건군50년사》, 서울인쇄공업협동조합, 1996.
국방군사연구소,《국방정책변천사》, 군인공제회, 1995.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국방편년사(1998~2002)》,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