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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수산

임업통계조사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통계법」
「산림기본법」

배경
1980년대까지 임업통계는 치산녹화를 위한 산림면적과 축적조사 등에 주력하여 왔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임업정책 환경이 많이 변화됨에 따라 산주와 임산물생산·재배자 등에 대한 임업관련 통계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임업통계의 체계를 확립하고 질을 높일 수 있는 조사방법을 개발하여 금후 임업정책수립과 임업 관련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를 실시하였다.
내용

추진경과 및 내용
임업통계조사는 임업총조사, 임산물생산통계, 임가경제조사, 임업경영실태조사, 임산물생산비조사 등 5가지의 통계로 구분된다. 임산물생산통계는 1910년 최초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1976년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매년 조사하고 있다. 임산물생산통계는 한 해 동안 전국 시·군·구와 국유림관리소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생산량을 품목별로 조사한 결과를 집계하고 있으며, 현재 23종 351개의 품목을 조사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준으로 하여 2007년부터 임산물생산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업총조사는 1999년 처음 실시하여 업종별 생산, 판매활동, 노동력 투입 및 경영계획 등을 조사하여 임업정책 수립의 자료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임업총조사를 토대로 모집단을 선정하여 임업경영실태조사와 임가경제조사 등을 표본조사로 시행되고 있다.


임가경제조사는 매년 전국의 표본임가를 대상으로 경제사회 변천에 따른 임가경제의 동향과 임업경영 실태를 파악하여 임업정책수립과 임업경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가의 소비지출, 임업노동 투하량 등 각종 임가경제 지표를 생산하여 임업문제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임가경제조사는 2003년 표본임가 500가구를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4년도에는 전국 표본임가 500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1년 동안 조사를 하였다. 2005년「 통계법」에 의한 일반승인통계로 승인을 받았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산림청 정보통계팀에서 전문 통계조사업체에 표본선발 및 조사와 보고서 작성까지 위탁하는 조사통계이다. 이 통계는 5년마다 순환조사하여 현시점의 경영실태 및 지난 5년 동안 변화된 추세를 반영하여 임업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임업경영을 하고 있는 업체 또는 가구를 선발하여 조사원에 의한 면접조사로 각 가구 또는 경영체의 임업소득, 노동력투입, 기계화 수준, 경영비용, 경영의사 등을 조사하고 있다.

참고자료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45년사》, 2007

통계청,《농림수산분야 국가통계 품질진단 연구용역》, 2006

집필자
김세빈(충남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종 주제 수정
200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