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막대한 오일달러를 벌어들인 중동 국가들은 탈석유화와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고유가를 경제발전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고자, 고유가로 축적된 자본을 경제개발에 필요한 인적자원과 발전전략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중동 국가들에게 전쟁의 폐허에서 특별한 천연자원도 없이 단기간 내에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는 경제개발 모델이 되고 있다.
민관통상투자 사절단(단장 : 산업자원부장관)의 중동지역 파견 (2003년 4월), 무역협회의 중동 무역∙,투자 사절단 파견(2003년 6월), 해외건설 민관 합동수주단 파견(2003년 4월),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처 고위인사 초청사업실시(2003년 8월), 신도시 시장조사단의 이란∙알제리 방문(2003년 9월), LNG 조사단의 상호 교환방문(2003년 6월,9월), 전경련 이집트 시장개척단 파견(2003년 12월)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위한 적극적 세일즈 외교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주요 원유 공급지인 중동 산유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Macki 오만 경제부장관 방한(2003년 10월), Al-Attiyah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방한 (2003년 10월) 등 경제관련 주요 인사들의 방한 기회를 활용하여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자원이 원활히 공급될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였다.
외교통상부,《외교백서》, 2003-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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