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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검색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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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본원

도시철도 1호선 관련 검색 길잡이

1. 개요
특징

1971년 4월 착공한 도시철도 1호선이 1974년 8월 15일 개통하였다. 이후 도시철도 1호선은 경인선, 경부선, 경원선, 장항선으로 확장되어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운영되며, 수도권을 이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역할하고 있다.

1974년 8월 15일 개통한 도시철도 1호선은 서울지하철 건설사업과 수도권 전철화 사업으로 양분되어 서울특별시와 철도청이 각각 담당하여 진행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 맡은 지하철 건설사업으로 개통한 종로선은 서울역~청량리역 구간(9.54㎞)에 해당한다. 철도청이 담당한 수도권 전철화 사업은 기존 철도인 경인선의 인천역~서울역 구간(38.9㎞), 경부선의 구로역~수원역 구간(29.8㎞), 경원선의 청량리역~성북역 구간(5.6㎞)을 각각 전철화하여 종로선과 직통 연결함으로써 도시철도 1호선으로 개통되었다.

이 검색 길잡이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개통, 확장에 관한 기록물의 구성과 내용, 국가기록포털에서의 검색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이 길잡이에서 다루는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행정기관 등 각급 공공기관에서 도시철도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산한 기록물을 이관·납본 등을 통해 수집한 기록물이다. 또한 국가기록원이 기획 수집한 기록물로서 민간기록물도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생산시기는 196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까지 4,000여 건이다.

다만, 검토 대상이 되는 기록물 내에는 도시교통 권역의 철도 대중교통인 도시철도(都市鐵道, urban railway)를 지칭하는 용어가 매우 다양하고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1974년 개통 당시에는 종로선을 ‘지하철(地下鐵, subway)’, 경인선·경부선·경원선을 ‘전철(電鐵, electric railway)’이라고 지칭하였으며, 개통 이전에는 (지하)고속전차, (지하)고속철도라는 용어로 도시철도를 지칭하는 경우도 있었다. 반대로 전철이라는 용어는 노면전차(路面電車)와 일반철도를 지칭할 때도 사용한다.

그러나 현행 「도시철도법」(법률 제19987호, 2024. 1. 9., 시행)에서는 도시철도를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도시교통 권역에서 건설·운영하는 철도·모노레일·노면전차·선형유도전동기·자기부상열차 등 궤도에 의한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이라고 법적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검색 길잡이에서는 이와 같은 정의에 기반하여 전철, 지하철 등을 포괄하는 용어로서 도시철도를 사용하고, 세부적인 노선과 사업 등을 서술 시에는 맥락에 따라 지하철 혹은 전철이라는 용어로 함께 표현했음을 밝혀둔다.

제공 정보

이 검색 길잡이는 국가기록원이 정부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수집한 도시철도 관련 기록물에 대한 검색·활용방법 등을 안내한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노선 확장과 수도권 외 지역에서의 도시철도 운행으로 인해 관련 기록은 굉장히 방대하지만, 여기에서는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에 한정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 기록물 생산정보
생산기관 연혁

도시철도 1호선 관련 기록물의 대표적인 생산기관은 아래와 같다.

- - 건설교통부

생산기관코드

1500000

기록물 형태

일반문서, 시청각

조직 변천

건설교통부는 1994년 12월 23일 정부조직법에 의해 건설부와 교통부를 통합하여 출범하였다. 건설교통부의 주요 업무는 국토건설종합계획의 수립 및 이에 따르는 각급 국토건설 계획의 조정, 국토 및 수자원의 보전·이용·개발 및 개조, 도시·도로·주택의 건설과 해안·하천 및 간척과 육운·항공 및 해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 - 경제기획원

생산기관코드

9900154

기록물 형태

일반문서

조직 변천

경제기획원은 1948년 7월 17일 정부조직법에 의해 기획처로 설치되었으며, 1961년 건설부 총무과, 종합기획국, 물동기획국, 재무부 예산과, 내무부 통계국의 기능을 승계받아 경제기획원으로 출범하였다. 1994년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통합하여 재정경제원으로 개편되었다. 경제기획원은 국가 경제의 사회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운용과 투자계획의 조정, 예산의 편성과 집행관리, 중앙행정기관의 기획조정과 집행의 심사분석, 물가안정 시책 및 대외경제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 - 재무부

생산기관코드

9902635

기록물 형태

일반문서

조직 변천

재무부는 1948년 7월 17일 정부조직법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1994년 경제기획원과 통합하여 재정경제원으로 개편, 1998년 정부조직법에 의해 재정경제부, 2008년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기획예산처와 통합하여 기획재정부가 되었다. 재무부의 주요 업무는 화폐·금융·국채·정부회계·조세·외국환·대외경제협력·국유재산 및 전매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 - 철도청

생산기관코드

1510000

기록물 형태

일반문서, 시청각, 정부간행물

조직 변천

철도청은 1948년 8월 15일 교통부 내에서 철도 관련 업무를 수행하다가 독립하여 1963년 9월 1일 철도청으로 출범하였다. 주요 업무는 국유철도의 운영과 그 부대사업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다. 2005년 1월 1일 한국철도공사법에 의해 철도청이 폐지되어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분리되었다.

- - 서울특별시

생산기관코드

6110000

기록물 형태

일반문서

조직 변천

서울특별시는 1946년 9월 28일 서울시청으로 출범해 1949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청으로 승격하였다.

3. 수집∙이관 및 정리 현황
기록물 수집‧이관
  • - 중앙행정기관

  국가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이 업무와 관련하여 생산·접수한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30년 이상인 기록물을 생산 후 10년이 경과한 시점에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기획원, 재무부, 외무부, 건설(교통)부 등 도시철도 1호선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한 기관들에서 이관받은 기록물을 보존 중이며, 2015년부터는 전자기록물도 이관받아 관리 중이다.

 

  • - 광역자치단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지방기록물관리기관)에 따라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는 소관 기록물의 영구보존 및 관리를 위하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을 설치·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서울특별시의 소관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서울기록원 설립 이전에 이관받은 서울시 기록물 일부를 보존 중이며, 도시철도 개통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과 등에서 생산한 기록물이 있다.

 

  • - 민간·해외 수집기록물

  국가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46조(주요 기록정보 자료 등의 수집)에 근거하여 국내외에 산재한 한국 관련 기록물 중 보존가치가 높은 주요 기록물을 수집·관리하고 있다. 민간·해외 수집기록물은 국내 공공기관 기록물의 결락을 보완하여 근현대 역사·정치·외교 등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 검색 길잡이가 대상으로 하는 도시철도 1호선과 관련된 기록물에는 민간에서 수집한 기록물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데, 운정재단 등에서 수집한 일반문서류, 시청각기록물 등이 있다.

기록물 정리

국가기록원은 기록물 수집 후 ‘국가기록물 정리사업’, ‘특수유형 기록물 정리사업’ 등을 통해 국가기록원 중앙영구기록관리시스템(CAMS)에 등록하고, 국가기록포털을 통해 목록을 서비스 중이다. 일부 기록은 디지털화 사업 등을 통해 스캐닝 되어 국가기록포털에서 원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4. 소장현황
기록물 소개

이 검색 길잡이에서 안내하는 기록물은 각급 공공기관에서 도시철도와 관련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산한 기록물을 이관·납본 등을 통해 수집한 기록물이며, 해당 기록물을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계획 수립, 차관 도입, 설계, 착공식, 시공, 개통, 운영과 이용, 확장 등 내용적으로 분류하여 구성하였다.

- [1]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계획 수립 기록물

도시철도 1호선의 건설 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한 지하철 건설 사업과 철도청이 추진한 수도권 전철화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서울시의 지하철 건설 사업은 1970년대 초반 국가적 사업으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1970년 5월 서울시장이 지하철 건설 계획과 지하철건설본부에 관한 기본계획 및 조직 구상을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대통령은 서울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수단을 건설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970년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수도권 전철화 및 서울지하철 건설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더 나아가 1971년 9월 정부는 기존 서울시의 계획을 토대로 1981년 시점까지의 추가 4개 도시철도 노선 건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였다.

한편 철도청이 추진한 전철화 사업은 1962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공업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여객 화물이 폭주하자 화물 수송난에 대처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철도를 전철화하는 사업은 기존 철도에 비해 수송 능력이 향상되고, 동력비와 동력차의 수선비가 절감되는 등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었다. 또한 동력차와 시설 기재의 국산화가 가능하여 공업 발전을 촉진 시킬 수 있었고, 전력 수요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므로 전력 수급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 사업이었다. 이에 철도청은 1960년대 후반부터 산업선(중앙선, 태백선, 영동선)과 수도권선(경인선, 경수선, 경원선)의 전철화를 추진하여 1968년부터 산업선의 전철화 사업을 착수한 바 있었다. 이어 1970년 서울시의 지하철 건설 계획이 구체화 됨에 따라 지하철과 수도권선의 직통 연결 및 운행을 전제로 함께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이 검색 길잡이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계획에 관한 기록물을 서울시의 지하철 건설 계획과 철도청의 수도권 전철화 계획으로 분류하여 구성하였다. 서울시의 지하철 건설 계획은 도시철도 건설이 본격 추진되기 이전의 초기 계획과 1971년 도시철도 건설이 국가적 사업으로 본격화되면서 생산된 계획 등으로 구성되며, 이와 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과 각종 조례 등을 제정하면서 생산한 기록 등이 포함된다. 철도청에서 생산한 기록물은 수도권 전철화 관련한 기록물과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 개편에 관한 기록물로 구성된다. 목록바로가기

 

■ (1-1) 1964-1965년 간 서울지하철 건설 계획 관련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되기 이전인 1965년 서울시가 수립한 지하철 계획과 관련한 기록물이다. 1964년 11월 27일 개최된 서울도시계획위원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고속전차 계획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어 있어 당시 위원들과 관련한 회의록을 포함한다. 또한 1965년 서울도시계획 철 내에는 서울시가 1965년 수립한 도시철도 건설 공사에 관한 계획이 포함된다.

 

■ (1-2) 1971년 서울지하철 건설 계획 관련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이후 건설부가 서울지하철 건설과 관련하여 서울시와 건설부의 도시계획 결정 및 인가 등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 문서철이다. 1971년 2~5월 서울시가 생산한 실시계획 인가 요청서 등이 포함되어 세부적인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하고속철도 제1호 노선도 (BA0866667)

 

■ (1-3) 1~5호선 서울지하철 건설 중장기 계획 관련

 

1971년 9월 서울시는 기존 종로선 계획을 토대로 1981년 시점까지의 추가 4개 도시철도 노선 건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였다. 경제장관회의 안건철에는 1981년까지 추진할 1~5호선 지하철 건설에 관한 중장기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 (1-4) 지하철건설본부 및 조례 제개정 관련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건설계획 수립과 함께 추진 조직과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먼저 1970년 3월 지하철 건설 전담 기구로서 지하철건설본부 설치 조례를 제정·공포하였다. 1970년 6월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국책사업으로 본격화되자 서울시는 도시계획국 산하 지하철건설본부(3과 6계, 6명)를 설치하였으며, 1981년까지 서울지하철 5개 노선에 대한 중장기적 건설계획이 발표되자 4과 12계 63명으로 확대하였다. 한편 도시철도 건설의 원활한 예산 집행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기도 하였는데, 1971년 1월에는 「서울특별시 지하철 건설사업비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사를 위한 예산 운용 등에 만전을 기했다. 행정조정실에서 생산한 문서철 내에는 지하철건설본부의 직제 및 각종 조례의 제·개정 과정을 살필 수 있는 문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 (1-5) 사설철도 및 전용 철도 면허 규정 관련

 

1971년 4월 20일 국무회의는 사설철도 및 전용 철도 면허규정(안)을 의결하였다. 당시 철도법에는 자치단체 등의 철도 경영에 관한 면허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규정이 없어 서울시와 같은 자치단체의 지하철 건설과 경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였다. 이에 철도의 장기적 경영이 필요하고, 자력이 있는 자에게 사설철도의 경영권을 인가하여 철도사업의 경영권을 부여하는 법적 규정을 제정하였다.

 

■ (1-6) 수도권 전철화 사업 계획 관련 기록물

 

1971년 경제장관회의 안건철과 1973년에서 건설부가 생산한 문서철 내에는 철도청이 추진한 수도권 전철화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1971년 경제장관회의 안건철 내 기록물은 교통부가 마련하여 경제장관회의에 상정한 문서로 수도권 전철화 사업 추진 경위 및 현황, 사업계획서 및 연차별 사업계획, 효과 및 운영방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1973년 건설부의 수도권 전철 계획 문서철 내에는 철도청이 경기도, 서울시와 전철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협의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1973년 4월 철도청이 발행한 계획서 『수도권 전철화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수도권 전철화에 따라 수원과 인천에서 생산된 도시계획에 관한 기록물, 전철화에 따라 구로 지역에 용지를 매수하며 생산한 철도청의 기록물도 포함되어 있다.

수도권 전철화 선로 약도 (DA0761752)

 

■ (1-7) 수도권 전철화 사업 추진 조직 관련

 

철도청은 수도권 전철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970년 11월 전담반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1972년 5월에는 수도권 전철화 이외에 각 지역에서 추진되는 전철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포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전철건설본부를 설치하였다. 철도청에서 1972년 생산한 훈령 개정 철 내에는 전철건설본부 설치에 관한 조직 설치의 목적, 규정, 업무, 조직도 등 세부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 [2] 도시철도 1호선 관련 일본 OECF 차관 도입 기록물

1971년 시작된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은 1972년 일본 OECF(Overseas Economic Cooperation Fund, 해외경제협력기금) 차관을 도입하면서 본격적 궤도에 올랐다. OECF는 ‘동남아시아 및 개발도상에 있는 지역의 산업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 일본 수출입은행 및 일반 금융기관에서 곤란한 경우, 이를 원활히 공급하여 해외와의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1년 설치되었다. 한국 정부는 OECF와 1970년대 초부터 차관 공여에 관한 협의를 시작해 차관 도입을 통해 국내의 다양한 공공사업을 추진했는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이에 해당한다.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한 OECF 차관액은 8,000만 달러로 서울시가 3,500만 달러, 철도청이 4,500만 달러를 공여받았고, 차량, 전기, 신호 등 외국 제품 조달을 중심으로 사용되었다.

도시철도 건설 관련 OECF 차관 도입 기록물은 먼저 1971~1974년 간 경제기획원이 차관 도입 과정에서 생산한 문서철이 중심을 이룬다. 이외에도 한일 각료회담과 1971년 12월 협정 체결, 1972년 4월 계약 체결 관련 기록물 등이 함께 구성된다. 목록바로가기
 

■ (2-1) OECF 차관 도입과 분배 관련

 

도시철도 1호선 건설과 관련하여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OECF 차관 도입과정에서 생산한 문서철이다. 해당 문서철 내에는 OECF 차관 도입 과정, 계약 체결, 자금 관리 등 세부 과정의 상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외무부, 재무부, 서울특별시, 철도청이 생산하여 경제기획원이 접수한 문서들이 첨부되어 있어 도시철도 1호선의 구체적인 건설 과정까지 포함하고 있다.

 

■ (2-2) 제4차 한일각료회담 관련

 

OECF 차관 공여를 통해 한국의 도시철도 건설을 진행할 것에 대한 의제는 1970년 7월 개최된 제4차 한일 각료 회담에 처음 상정되었다. 한일 각료회담은 1965년 한일협정 이후 한·일 관계 전반에 관한 사항 및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 관계 각료들이 참석하여 정기적으로 개최된 국제회담이다. 제4차 각료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도시교통계획에 의한 종합적 조사를 위해 양국의 조사단 파견을 합의함에 따라 1970년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일본기술협력조사단이 도시철도 건설기술 검토와 일본 정부의 차관 공여 타당성 조사를 목적으로 한국에 파견되었다. 일본 조사단은 조사 결과와 도시철도 건설에 관한 의견을 한국 정부에 제출하였고, 한국 정부는 그 결과를 기존 계획에 반영하여 최종적인 도시철도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제4차 한일 각료 회담에서의 합의사항과 합의사항에 대한 추진 과정 및 현황에 대한 문서들을 포함하고 있는 철 내에는 조사단의 방한을 대비하는 문서들을 포함하고 있다.

 

■ (2-3) 제5차 한일각료회담 관련

 

1971년 8월 개최된 제5차 한일 각료회담에서는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8,000만 불 규모의 차관 공여를 결정하였다. 제5차 한일 각료회담의 합의사항에 관한 철 내에는 수도권 전철화 및 지하철 건설사업 추진에 관한 문서를 포함한다.

 

■ (2-4) 1971년 12월 한국 정부와 OECF 간 체결 협정 관련

 

1971년 12월 30일 한국 정부와 OECF는 ‘서울시 지하철 및 수도권 전철화 사업을 위한 차관 협정’에 관한 교환 공문을 체결하였다. 한일 양국의 조약 내용은 국무회의 안건철과 외교부에서 생산한 문서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보처에서 생산한 시청각 기록물이 남아있다.

 

■ (2-5) 1972년 4월 국 정부와 OECF 간 체결 계약 관련

 

1972년 4월 한국 정부와 OECF 간에 전동차 도입을 위한 차관이 체결되었다. 도시철도 개통 시 도입된 전동차는 일본 히타치제작소에서 전량 수입하였다. 전동차 도입과 관련한 한국 정부와 OECF 간 차관 협정에 관한 기록물은 국무회의 안건철과 1972년 5월 4일 관보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 도시철도 1호선 설계 기록물

도시철도 건설은 토목, 궤도, 전기, 신호·통신, 기계, 건축 등 여러 분야의 기술을 집약하여 추진해야 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으로, 특히 처음 시도하는 지하철 공사는 많은 난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서울지하철건설본부는 국내의 공사 경험이 풍부한 설계 및 시공 업체를 선정하여 1970년 11월 25일 국내 전문설계업체 8개 회사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설계 작업에 착수하였다. 설계업체는 1971년 2월 19일까지 지하 구조물, 지하 정거장, 차고 등 지하철 건설에 바탕이 되는 구조물 설계를 마쳤다. 도시철도 1호선의 설계에 관한 기록물은 측량식과 지하철의 설계서, 계산서 등의 설계 자료들로 구성된다. 목록바로가기

 

■ (3-1) 측량식 관련 기록물

 

1970년 10월 30일 서울지하철건설본부는 종로 보신각 앞에 노선의 기준이 되는 수준점을 설치하고 측량식을 개최하였다. 한편 철도청은 1970년 11월 25일 영등포역 구내에서 수준점을 설치하고, 전차 선로 및 변전소의 위치 조사 등의 측량 작업을 시작하면서 사업을 구체화하였다.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 대한뉴스에는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의 측량식 소식을 전하는 뉴스가 포함되어 있다.

 

■ (3-2) 지하철 설계 관련 기록물

 

국가기록원이 수집한 민간기록물로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공사와 관련한 설계지침, 설계서, 재료계산서로 제2공구와 제3공구에 관련한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 [4] 도시철도 1호선 착공식 기록물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은 1971년 3월 건설부의 승인을 얻어 4월 착공하였다. 착공식은 두 번에 걸쳐 이루어졌는데, 먼저 철도청이 주관하는 수도권 전철 착공식이 1971년 4월 7일 인천공설운동장에서, 4월 12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지하철 착공식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착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이 양택식 서울시장과 시공 버튼을 누르면서 본격적으로 지하철 공사가 시작됨을 알렸다. 도시철도 1호선 착공식에 관한 기록물은 행사 현장을 보여주는 시청각 기록물로 구성된다. 목록바로가기

 

서울지하철 착공식 현장 (CET0011818)
수도권 전철 착공식 현장 인파 (CET0097670)

 

■ (4-1) 지하철 착공식 관련

 

1971년 4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서울지하철 착공식 현장을 담고 있는 시청각 기록물이다. 특히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 대한뉴스 제823호 <우리는 건설한다> 내에는 경인선 전철 착공식과 청량리 서울역 구간 지하철 착공식에 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포함한다.

 

■ (4-2) 수도권 전철 착공식 관련

 

1971년 4월 7일 인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수도권 전철 착공식 현장을 담고 있는 시청각 기록물이다.

- [5] 도시철도 1호선 시공 기록물

서울지하철의 시공은 12개 공구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사 기간은 3년 4개월이었다. 시공과 관련한 기록물은 공사 현장과 현장 시찰을 통해 생산된 시청각 기록물 외에도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 동영상 기록물이 주류를 이룬다. 이외에도 공사 과정에서 문화재 보호 논란, 공사비 마련을 위한 공채 발행 등의 과정에서 생산된 문서들로 구성된다. 목록바로가기

 

■ (5-1) 지하철 공사 현장 관련

 

서울지하철 공사 현장에 관한 기록물은 공보처에서 생산한 시청각 기록물로 동대문 지구, 서대문 지구, 시청 앞 등 12개 공구로 나누어진 공사 현장을 담고 있다. 국립영화제작소가 생산한 시청각 기록물인 대한뉴스와 고국소식 등에는 지하철 공사에 관한 각종 소식을 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생산된 일반기록물 철 내에는 해당 호에 포함된 소식과 계획서, 해설대본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서울메트로에서 생산한 기록물 내에는 서울시가 의뢰하여 신영필름이 제작한 종로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어 종로선의 종합적인 공사 과정뿐만 아니라 이용에 대한 소개까지 담고 있다.

남대문 앞 공사 현장(제2공구) (CET0042150)
시청 앞 공사 현장(제3공구) (CET0034006)

 

■ (5-2) 지하철 공사 현장 시찰 관련

 

그 밖에도 지하철 공사 현장에 관한 시청각 기록물은 대통령, 국무총리 등의 현장 시찰 혹은 순시 등으로 인해 생산된 기록물, 1972년 방문했던 북한적십자대표단을 비롯한 외국 국빈들의 지하철 공사 현장 시찰 혹은 관람과 관련하여 생산된 기록물이 포함된다.

 

■ (5-3) 지하철 공사 문화재 보호 검토 관련

 

1971년 7월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은 지하철 공사로 인해 국보 1호인 남대문과 보물 1호인 동대문이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 서울지하철의 설계 변경을 요청하였다. 이에 약 5개월 간 지하철 공사가 중단되었다. 이에 지하철건설본부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방진공법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와 마련하여 적용하였다. 1971년 문화재관리국이 생산한 문서철 내에는 지하철건설본부과 공사에 따른 각종 협의 과정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연구소의 『조사연구보고서』 등이 포함되어 방진공법의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 (5-4) 지하철 공채 발행 관련

 

1973년 서울시는 공사비 조달을 위해 지하철 공채 총 35억원(1차 15억원, 2차 20억원)을 발행하였다. 지하철 공채는 무기명식으로 1만원권, 10만원권, 100만원권 3종이었으며, 원금 상환은 3년 거치 일시 상환, 연이율 14%(수익율 15.42%)였다. 서울시가 1973년 공채 발행의 근거로 마련한 <서울특별시 제1회 지하철 공채 조례>의 제·개정에 관한 기록물과 공채에 이자 보상 등에 관한 안건이 포함된 국무회의록이 있다.

 

■ (5-5) 서울특별시 지하철 1호선 건설규정 관련

 

지하철 건설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지하철 제1호선 건설규정」(대통령령 제7201호)은 1974년 7월 제정·공포되었다. 국무회의 안건철 내에는 지하철 건설의 특수성을 감안한 선로, 전기, 차량 시설의 기준을 정하기 위함이라고 제안 이유를 밝히고 있다. 국가기록원이 수집한 서울특별시 고속전기철도 제1호선 건설 규정 철은 1974년 제정된 규정의 초기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 (5-6) 수도권 전철화 관련 공사 현장 관련

 

철도청에서 생산한 수도권 전철화 현장 관련한 기록물은 1974년 6월 준공을 전후하여 당시 철도청장의 경원선, 경인선, 경부선의 현장시찰에 따라 생산된 시청각 기록물이 집중되어 있고, 시찰과정에서 함께 생산된 기록물이 포함된다.

 

■ (5-7) 전동차 투입과 시운전 관련

 

1972년 4월 체결된 OECF와의 차관 계약에 따라 전동차는 일본 히타치제작소에서 제작한 전동차로 전량 수입되었다. 서울지하철 소속 차량과 철도청 소속 차량은 기본적으로 같은 사양이었지만 내외부의 색조를 다르게 하여 구분하였다. 서울지하철 소속 60량, 철도청 소속 126량으로, 1974년 4월부터 반입을 시작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국립영화제작소가 제작한 대한뉴스 내 여러 단신을 전하는 코너 ‘이런 일 저런 일’에서는 전동차가 부산항을 통해 서울에 도착한 소식, 시운전 등의 소식을 여러 차례에 걸쳐 전하고 있다.

개통 이전 전동차 (CET0098077)
철도청 직원과 시운전 전동차 (CET0098171)


 

- [6] 도시철도 1호선 개통 기록물

1974년 8월 15일 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되었다. 이에 서울지하철 종로선과 수도권 전철 경인선, 경부선, 경원선이 직결 운행을 시작하였다. 청량리역과 서울역에서 지하철 개통식이 먼저 개최되었다. 이어 경인선과 경부선의 시발역인 구로역과 종착역인 인천역과 수원역에서 수도권 전철 개통식이 진행되었다. 개통에 관한 기록물은 개통행사 준비단계에서 작성된 일반문서와 개통행사를 기록한 시청각 기록물, 개통 이후 도시철도의 개통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시청각 기록물 등으로 구성된다. 목록바로가기

청량리역에서 개최된 지하철 종로선 개통식 (CET0034074)
구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전철 개통식 (CET0034086)

 

■ (6-1) 개통행사 계획 관련

 

교통부에서 마련하여 국무회의 안건으로 보고한 개통행사에 관한 계획에는 세부적인 진행 순서가 포함되어 있다.

 

■ (6-2) 개통식 관련

 

공보처 홍보국에서 촬영한 시청각 기록물로 청량리역에서 개최된 지하철 종로선 개통식과 구로역에서 개최된 수도권 전철 개통식 현장을 촬영한 자료이다. 철도청에서 촬영한 시청각 기록물로 개통식 준비 과정, 구로역에서의 수도권 전철 개통식 현장, 전철 개통 축하 행사를 준비하는 수원역 등을 촬영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 (6-3) 개통 홍보 관련

 

도시철도 1호선의 개통을 홍보하기 위해 국립영화제작소는 전국 각 극장 상영용으로 대한뉴스와 문화영화 제작을 계획했다. 당시 대한뉴스과 문화영화 제작에 관한 문서철 내에는 제작지시서 및 계획서와 완료 보고서, 해설 대본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 밖에 국방부 국군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한 뉴스영화 ‘근대화의 업적에서도 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관한 소식을 전한다.

- [7] 도시철도 1호선의 운영과 이용 기록물

도시철도 1호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시철도 개통 이전부터 운영 조직을 마련하고, 열차 운행 횟수, 운행 간격, 여객 운임 등을 결정하였다. 운영과 이용에 관한 기록은 운영 조직 마련, 여객 운임 제정, 전시장 등 역내 각종 시설 이용 등에 관한 규정을 제·개정하며 마련된 문서철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개통 초기 도시철도역 동정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시청각 기록물이 포함되어 있다. 목록바로가기

지하철 이용 시민(1976년) (CET0038556)
지하철 이용 시민(1976년) (CET0038556)

 

■ (7-1) 운영 조직 설치 및 개편 관련

 

도시철도 운영에 관한 조직은 건설과 마찬가지로 이원화 되었다. 먼저 서울시는 기존의 지하철건설본부를 개편하여 지하철본부를 설치하여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을 운영했으며, 철도청은 전철 운영 부서를 신설하여 서울역~인천역, 서울역~수원역 구간, 청량리역~성북역 구간을 운영했다. 서울특별시 기획관리실에서 생산한 문서철 내에는 1973년 7월 서울시가 실시한 지하철건설본부의 직제 개정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건설과 운영이라는 이원적 체계로의 조직 개편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지하철건설본부직제중개정」 에는 개정 사유와 내용, 개정된 직제 등을 포함하고 있다.

 

■ (7-2) 여객 운임 규정 제·개정 관련

 

1974년 7월 31일 국무회의는 수도원 전철 및 지하철 여객운임(안)을 의결했다. 해당 국무회의 안건철 내에는 교통부가 마련한 수도권 전철 및 지하철 여객 운임 제정(안)이 포함되어 있다. 개통 당시 운임은 8㎞까지 30원, 8㎞ 초과시 1㎞마다 3원이 가산되었다. 또한 해당 문서 내에는 실제 운임 이외에도 개통 이후 수송 수요 예측, 역 간의 운임 일람표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지속해서 조정이 이루어진 운임 관련 내용은 관련 문서철 내에 함께 포함되어 있다.

 

■ (7-3) 도시철도 이용 시민, 이용 시찰 등 관련 시청각 기록물

 

1970년대 후반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시청각 기록물은 공보처를 중심으로 생산되었다. 개통 초기부터 1990년대까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시청각 기록물이 포함되어 있다.

구로역 전경(1978년) (CET0038591)
전철역 이용 승객(1977년) (CET0038596)

 

■ (7-4) 역무 자동화 사업 관련

 

1984년 도시철도 승차권의 발매에서 개집표의 정산 업무까지 자동화하기 위한 설비를 마련하기 시작했다. 역무 자동화를 위해 각각 프랑스에서 차관을 도입하였고 서울시와 철도청이 각각 분배받아 1986년까지 도시철도 1호선을 시작으로 2호선과 1985년 개통한 3호선, 4호선까지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역무 자동화와 관련한 문서철은 재무부에서 외자도입 과정을 담고 있는 문서철과 철도청에서 역무 자동화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철로 구성된다.

- [8] 도시철도 1호선의 확장 기록물

도시철도 1호선의 확장은 수도권 전철화의 일환으로 경원선, 경부선, 경인선을 중심으로 노선이 연장되고 철로의 복선(複線), 복복선(複複線)을 통해 이루어졌다. 1978년 12월 경원선이 먼저 노선이 연장되어 2023년 12월 기준 연천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1988년 10월에는 경부선의 금정역~원곡역 구간을 전철화하고 개통하며 2003년 4월에는 병점역까지 확장되었고, 이후에는 천안역을 잇는 장항선으로 연결되었다. 이와 같은 확장 결과 열차 운행 횟수 증가, 운행 간격을 단축시켜 선로의 용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수도권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화물 수송 능력을 향상시켰다. 도시철도 1호선의 확장에 관한 기록물은 경원선, 경부선, 경인선의 노선 연장과 복선 전철화, 복복선 전철화에 관한 문서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확장에 따라 신설된 역에 관한 문서 및 관련 시청각 기록물도 포함되어 있다. 목록바로가기

 

■ (8-1) 경원선 확장 관련

 

경원선은 1978년 용산역~성북역 구간의 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1985~1986년 의정부역까지, 2006년 소요산까지 확장되었다. 경원선의 1978년 확장에 관한 기록물에는 철도청이 생산한 용지 매수와 각종 수탁공사에 관한 문서철 이외에도 1978년 경원선 개통식에 관한 국무회의 안건철 내 계획서 및 당일 현장의 시청각 기록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1985~1986년 확장에 관한 문서철은 철도청이 생산한 용지매수와 각종 수탁공사에 관한 문서철 이외에도 1982년 의정부역에서 개최한 기공식 현장에 관한 시청각 기록물도 함께 존재한다. 2006년 확장에 관한 문서철은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에서 생산한 문서철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2006년 개통식에 관한 시청각 기록물까지 포함한다.

경원선 전철 개통(1978년) (CET0034160)
경원선 복선 전철화 기공식(1982년) (DET0037562)

 

■ (8-2) 경부선 확장 관련

 

경부선은 1981년 영등포역에서 수원역까지 복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는 것을 시작으로 확장되어 1991년과 1994년에 서울역에서 구로역까지 구간 복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공되었다. 수원역까지 복복선 전철화와 동시에 수원역에서부터의 노선이 2003년 병점역, 2005년 천안역까지 연장되었으며, 2008년에는 신창역까지 이어지는 장항선이 연결되어 확장되었다. 이와 같은 경부선의 확장에 관한 문서철은 1981년 3복선 전철화 사업에 관한 문서철에서 2005년까지 확장까지 건설교통부, 철도청, 경기도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8-3) 경인선 확장 관련

 

경인선은 1999년 1월 구로역에서 부평역까지 복복선 전철화 사업 완공을 시작으로 2005년 부평역에서 인천역까지 전 구간 복복선 전철화가 완료되었다. 경인선의 복복선 전철화 관련 문서철은 건설교통부, 철도청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공보처와 국립영화제작소 등에서 생산한 시청각 기록물을 포함한다.

- [9] 기타

그 이외에 도시철도 1호선과 관련한 기록물은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다. 목록바로가기

 

■ (9-1) 도시철도법 제·개정 관련

■ (9-2) 도시철도건설규칙 제·개정 관련

■ (9-3) 도시철도건설촉진법 제·개정 관련

■ (9-4) 도시철도운전규칙 제·개정 관련

■ (9-5) 도시철도 통계

■ (9-6) 철도 연보 및 철도 연표

5.기록물 및 관련 자료 검색
생산기관별 검색

국가기록포털의 ‘상세검색’ 메뉴에서 ‘생산기관 검색’을 통해 관련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의 생산기관명을 입력한 뒤 기관코드를 선택하여 기록물을 검색한다.

 

생산기관명

생산기관코드

건설교통부 기반시설본부 철도건설팀

1500890

건설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기획단 교통시설국 광역철도과

1500183

건설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정책실 광역교통국 광역철도과

1500713

건설교통부 도시국 도시정책과

1500701

건설교통부 물류혁신본부 종합교통기획팀

1500874

건설교통부 물류혁신본부 철도기획관 철도정책팀

1500880

건설교통부 생활교통본부 광역교통기획관 광역철도팀

1500941

건설교통부 생활교통본부 광역교통기획관 도시철도팀

1500938

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 철도정책과

1500049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국 도시철도과

1500104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국 육상교통기획과

1500099

건설교통부 주택도시국 도시계획과

1500093

건설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

1500432

건설교통부 철도국 일반철도과

1500769

건설교통부 철도국 철도정책과

1500767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국 일반철도과

1500740

건설교통부 총무과

1500004

건설부 도시국 도시계획과

9904838

건설부 신도시건설기획실 시설담당관

9904811

건설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

9905133

경제기획원 기획관리실

9900164

경제기획원 대외경제국 국제협력과

9900225

경제기획원 총무과

9900158

공보처 홍보국 사진담당관

9901430

교통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9905650

교통부 육운국 도시교통과

9905707

국립영화제작소

9901487,9909266

국정홍보처

000151Z

국정홍보처 영상홍보원 방송제작팀

1110132

국토해양부

1611000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 교통정책관 교통복지과

1611112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

1611547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 철도정책관 간선철도과

1611129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 철도정책관 광역도시철도과

1611130

국토해양부 항공철도국 철도정책관 철도운영과

1611131

문화공보부

1790278,9936941,9909067

문화재관리국 유형문화재1과

9909633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 발굴제도과

1550181

문화재청 사적명승국 천연기념물과

1550089

서울메트로

B551522

서울특별시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9910606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6110090

외무부 아주국 동북아1과

9901894,9937062

외무부 조약국 조약과

9901963

재무부 경제협력국 외자정책과

9902706

재무부 재무정책국 자금시장과

9902662

철도청 경리국 재산과

1510111

철도청 경영기획관 경영계획담당관

1510024

철도청 공보담당관

1510004

철도청 기획관리관 경영계획담당관

1510011

철도청 기획관리관 경영분석담당관

1510009

철도청 기획관리관 기획예산담당관

1510006

철도청 기획관리관 행정관리담당관

1510007

철도청 서울지방철도청 경리과

1510242

철도청 서울지방철도청 시설국 건축과

1510263

철도청 서울지방철도청 시설국 선로과

1510260

철도청 서울지방철도청 재무국 경리과

1510296

철도청 서울지방철도청 전기국 배전과

1510274

철도청 서울지방철도청 전기국 신호과

1510276

철도청 서울지방철도청 전기국 전철과

1510272

철도청 서울지역본부 영등포전기사무소 인천전기분소

1513814

철도청 시설국 건설과

1510079

철도청 시설국 건축과

1510081

철도청 시설국 보선과

1510077

철도청 시설국 시설과

1510076

철도청 시설국 영선과

1510078

철도청 시설본부 건축과

1511572

철도청 시설본부 보선과

1511570

철도청 시설본부 시설계획과

1512545

철도청 영업본부 여객과

1511552

철도청 운수국 여객과

1510061

철도청 운수국 열차과

1510063

철도청 운수국 운수계획과

1510059

철도청 전기국

1510099

철도청 전기국 전철과

1510103

철도청 전기국 전철전력과

1510101

철도청 전기국 정보계획과

1510100

철도청 전기국 정보통신과

1510105

철도청 전기본부 신호제어과

1511576

철도청 전기본부 전철전력과

1511574

철도청 전기본부 정보통신과

1511575

철도청 종합공사사무소 관리과

1510156

철도청 철도건설본부 건설계획국 계획과

1510185

철도청 총무과

1510003

총무처

1790250,9936940,9900497

총무처 법무담당관

9900868

총무처 의정국 의사과

9900512

총무처 의정국 의정과

9900513

행정자치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1310016

행정조정실 제3행정조정관

9900005

 
 
관련 검색어

검색키워드 : 1호선, 도시철도, 지하철, 전철, 종로선, 경부선, 경수선, 경인선, 경원선, 복선, 복복선, 고속전차, 고속철도, 전기철도, 전차, 전동차, 전동열차 등

관련 기록

도시철도와 관련한 기록은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에도 1980년 2호선, 1985년 3호선, 4호선 등 도시철도의 개통과 확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도시철도가 개통되어, 이에 관한 기록은 방대하지만, 여기서는 이에 대한 기록은 직접적으로 다루지는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추후 수도권에서의 도시철도 1호선 이후 개통된 노선과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개통된 도시철도에 관한 기록물에 관련한 검색길잡이를 개발할 예정이다. 

분야‧유형별 검색

분야·유형별 검색은 국정 분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구조화한 것으로 주제별 설명과 관련 기록물을 확인할 수 있다.

 

- 수송 및 교통 〉육상교통 〉철도교통 정책 〉도시철도법

- 수송 및 교통 〉육상교통 〉철도교통 정책 〉도시철도법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 수송 및 교통 〉육상교통 〉철도교통 정책 〉도시철도법 〉지하철1호선 개통

기록정보콘텐츠

국가기록포털에서 제공하는 도시철도 1호선과 관련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 - 기록데이터베이스 : 정부간행물

상세검색 내 발행기관 검색에서 철도청(기관코드:1510000), 한국철도공사(기관코드:B551457), 한국철도시설공단(기관코드:B551219)의 기관코드를 입력하고 검색

 

 

  • - 날짜와 기록 〉이달의 기록

2015년 8월 〉국민의 발, 지하철 역사 기록으로 보다 

2009년 8월 〉1974년 서울지하철 1호선 개통 

 

  • - 날짜와 기록 〉 오늘의 기록

04월 12일 〉1971년 서울지하철 착공 

04월 07일 〉경인선 전철 착공

편찬

관련 기록물을 검색하고 이용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국가기록원 발간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 - 업무 안내·자료 > 정책간행물 : 주요정책기록해설집 Ⅳ : 교통편, 2017

주요정책기록해설집 Ⅳ (교통편)은 1950~2000년대까지 추진된 일반적인 교통정책과 도로교통 및 철도교통 정책이 관련 기록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중 철도교통 정책 내 철도교통 개요와 도시철도 건설 분야에는 도시철도 1호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서철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일반철도 건설 내에는 수도권 전철화 계획 및 경부선 전철화 기본계획(안)이 포함되어 있고, 도시철도 건설 내에는 서울시 지하철 및 수도권 전철화사업을 위한 차관계약 체결 문서철, 전철 및 지하철용 전동차의 국산화 대책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주소바로가기

 
6. 이용 방법
기록물 열람‧사본 신청

도시철도 1호선 관련 기록물 중 ‘공개’ 상태이며, 디지털화 되어있는 기록물을 국가기록포털에서 검색 시 바로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공개’ 상태이며, 디지털화 되어있지 않은 기록물은 방문 열람 및 온라인 사본 신청을 통해 원문을 열람할 수 있다. 다만, 기록물에 따라 공개인 경우에도 개인정보 등의 내용에 따라 열람 및 사본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부분공개’ 상태이거나 ‘비공개’ 상태인 기록물 열람을 희망하는 경우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에 따라 청구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제한적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 방문 열람 및 온라인 사본 신청 안내 주소바로가기
-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비공개 기록물의 열람) ①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장은 해당 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비공개 기록물에 대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열람 청구를 받으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제한적으로 열람하게 할 수 있다.

   1.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본인(상속인을 포함한다) 또는 본인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열람을 청구한 경우

   2. 개인이나 단체가 권리구제 등을 위하여 열람을 청구한 경우로서 해당 기록물이 아니면 관련 정보의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3. 공공기관에서 직무수행 상 필요에 따라 열람을 청구한 경우로서 해당 기록물이 아니면 관련 정보의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4. 개인이나 단체가 학술연구 등 비영리 목적으로 열람을 청구한 경우로서 해당 기록물이 아니면 관련 정보의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관련 소장기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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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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