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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아프리카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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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설명
근거
참여정부는 정상외교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정상외교의 일환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하여 한-아프리카 관계개선에 계기를 마련하였다.
배경
아프리카는 한국외교에서 전통적으로 변방에 속하는 지역이다. 우선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이익이 제한되어 있고, 경제교류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 냉전기 동안에는 북한과의 외교경쟁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접촉이 잦았지만 냉전이 끝나면서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도 저하되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자원외교와 경제적 가치 때문에 대 아프리카 외교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내용
노 대통령은 2006년 3월 6~9일 이집트, 나이지리아, 알제리를 공식 방문했다. 노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1982년 8월 전두환 대통령의 나이지리아, 가봉, 세네갈, 케냐 순방 이후 우리나라 국가원수로서는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대(對) 아프리카 관계를 강화하고 한국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프리카는 국제사회에서 90년대 중반부터 민주화와 정치발전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무한한 천연자원과 거대한 시장이라는 잠재적 가치는 한국에게도 관심을 끌만 하다.
이에 노무현 정부도 전통적인 수교외교나 UN외교의 틀을 넘어서서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하여 적극적인 대 아프리카 외교정책을 추진하며 정치, 문화, 경제 분야의 교류 및 상호협력 등 여러 가지 외교활동을 수행하였다.
참고자료
외교통상부, ≪외교백서≫ ,2003∼2006
한국수출입은행, ≪아프리카 신흥 에너지 강국 국가현황 및 진출방안 :이집트·나이지리아·알제리≫ , 2006
한국수출보험공사, ≪아프리카 편람,Ⅰ-Ⅱ≫ ,1996
집필자
이상현(세종연구소 안보연구실장)
최초 주제 집필
201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