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알선 시스템인 워크네트 서비스(http://www.work.go.kr), 고용보험전산망(http://www.ei.go.kr), 직업능력개발정보망(http://hrd.go.kr), 외국인고용관리전산망(http://www.eps.go.kr), 자활지원시스템, 공공근로시스템(http://www.ilmoa.go.kr), 고용정책결정지원시스템, 한국직업정보시스템 및 잡영(http://jobyoung.go.kr) 등의 전산망을 운영하고 있다. ‘워트넷(Work-Net)’은 구인·구직정보와 직업·진로정보를 서비스하는 취업포털로 청소년, 고령자, 파트타임, 여성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1998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고용보험전산망’은 고용보험관련 행정업무(피보험자, 실업급여, 모성보호, 고용안정 등)를 신속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으로서, 체계적인 정보의 생산 및 제공으로 효과적인 고용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정보망(HRD-Net)’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지방자치단체, 훈련기관에서 훈련과정·훈련생·훈련비용 등 직업능력개발사업과 관련된 행정업무의 수행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업능력개발정보와 무료 학습콘텐츠의 제공으로 평생학습체제에 적합한 직업능력지식포털사이트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외국인고용관리전산망’은 2004년 8월 17일부터 시행된 외국인 고용허가제의 취지에 맞추어 외국인 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선발·관리하고, 사업주에게 원활한 인력수급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근로시스템’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 관련 일자리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잡영’은 대졸 취업준비생을 위한 전용 사이트이다.
「고용정책기본법」은 “고용 동향, 직업의 현황 및 전망에 관한 정보의 수집·관리”, “인력 수급의 동향 및 전망에 관한 정보의 제공”, “고용안전정보망, 고용보험전산망 등 고용 관련 정보통신망 운영”, “직업지도, 직업심리검사 및 직업상담에 관한 기법(技法)의 연구·개발 및 보급”, “고용서비스의 평가 및 지원”, 그리고 이러한 사업들에 관한 “국제협력과 그 밖의 부대사업” 및 “그 밖에 고용노동부장관,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장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받은 사업”을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제18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