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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

오산 죽미령 UN 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오산 죽미령 UN초전 기념 평화공원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2015년 6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김창준 미래한미재단과 안민석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 경기도, 국방부,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또한 오산지역 주민들도 2015년 7월 28일 유엔군 초전 기념관에서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는데, 이 추진위원회는 사업완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공원조성을 위한 중추적 기능을 담당한다. 2015년 10월 28일에는 경기 오산시와 국방시설본부 양측이 국회본관에서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경
오산 죽미령전투는 북한의 남침에 의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이 참전 결의를 한 이후에 유엔군이 북한군에 맞서 싸운 첫 전투였다. 미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장병 540명이 참전하여 181명의 전사자 및 실종자와 부상자의 희생이 있었으며, 북한군도 약 5,000명 중 150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 이 전투는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키는 데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러한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자 죽미령 UN초전 기념 평화공원을 설립하기로 하였다. 
내용
죽미령 UN초전 기념 평화공원 조성 추진사업은 죽미령 전투의 의미를 되살려 한반도 평화수호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가 반영됐다.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오산 죽미령에서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540명의 스미스 부대원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 수호의지를 기념하고자 죽미령 인근 외삼미동 600의 1 일원 4만9천㎡에 죽미령 유엔 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죽미령 일원에 2017년까지 스미스부대기념공원, 유엔테마문화관, 병영체험캠프 등으로 구성된 평화공원을 조성해 전쟁과 안보를 테마로 한 역사교육지구로 변모시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한편, 전후세대에게 오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자유와 평화에 대해 살아 있는 교육의 장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만들기로 했다. 오산시는 이미 2013년 4월에 초전비 인근에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건립하여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후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의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참고자료
- 유엔군 초전기념관(http://www.osan.go.kr/osanUnfw/contents.do?mId=0303000000)
- 경인일보, 〈산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 의미〉, 2015.08.24.
- 오산시청 공보관, 〈오산 죽미령, 역사 교육지구로 거듭난다〉, 2015.06.25. 
- 오산시,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추진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가져〉, 《에너지경제》, 2015.07.31.
- 오산시 공보관, 〈오산시, 국방시설본부와 평화공원조성 업무협약 체결〉, 2015.10.28.
집필자
오일환(천안함재단 이사)
최초 주제 집필
2017. 12. 26
최종 주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