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2월 (재)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설립되었다. 2003년 2월 건설기술연구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5월에는 건설신기술 심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4년 1월 교통기술연구개발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4년 12월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관으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2005년 10월 법정법인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설립되었다. 2007년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된 후 2013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사람 중심의 기술창조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사람중심의 R&D, 미래를 창조하는 R&D 그리고 행복한 나눔 경영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한 문명기술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 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비젼으로 한다. 주요사업은 국토교통기술 연구개발, 기술인증, 국토교통 기술이전으로, 먼저 국토교통 기술연구 개발사업은 건설기술연구사업, 물관리 연구사업 등 10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술인증은 기술개발자(개인 또는 법인)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토교통 기술이전이란 국토교통 기술연구 개발과제, 건설·교통 신기술에 대한 소개와 기술공급자 및 기술수요자간 기술의 이전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이전 시스템이다. 국토교통 기술의 적기 도입을 통한 국토교통 산업의 경쟁력 증진에 기여하고, 국토교통 분야 기술거래 활성화를 통해 기술 사장 및 불필요한 연구개발 방지, 국토교통 관련 종합정보의 원격 실시간 지원에 따른 기술홍보 비용의 절감이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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