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은 수도권 교통문제를 광역적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교통계획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며 이에 따라 광역교통시설의 확충 및 대중교통수단의 광역적 운영 개선 등을 추진한다.

대도시권의 교통문제를 광역적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1997년 4월 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1999~2003)이 수립되었으며, 2004년에는 제2차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2004~2008)이 수립되었다.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은 광역철도, 광역도로 등의 광역교통 시설 확충에 관한 사항, 대중교통수단의 운영개선에 관한 사항 및 투자 소요에 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 광역교통 시설 확충

광역철도는 제1차 공사 중 사업으로 중앙선(청량리~덕소 복선전철)등 7개 노선이며, 제2차 신규 사업으로 신안산선(안산~여의도~청량리)등 4개 노선을 확충하며, 광역도로는 제1차 공사 중 사업으로 구리 사가정길~암사 등 9개 노선, 제2차 신규 사업으로 고양 화전~서울 신사사거리 등 11개 구간을 확충하고 방화역 등 12개소(3,556면)에 환승주차장을 신규 건설하고 서울 강서권 등 11개소(3,833면)에 공영차고지를 신규 건설한다.

2. 대중교통수단의 운영개선

전철이용이 불편한 서울외곽도시에서 서울시내까지 급행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확대 실시하고 서울로 진입하는 교통축 및 외곽순환 축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하며 수도권 일대의 효과적인 환승체계관리를 일원화 할 수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