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행정협정」(1차 개정: 1991. 2. 1)
동맹국간에 안보비용을 적절하게 분담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일반적인 추세이며, 일본.독일 등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은 일정수준의 방위비를 분담하고 있다. 주한미군은 한반도의 전쟁억제전력이자 유사시 미 증원전력의 인계철선(Trip-Wire)으로서 한반도 안보에 중요한 역할자이다. 주요 장비와 탄약 및 비축물자를 포함한 주한미군 전력의 경제적 가치는 약 140억 달러에 달하며, 전시 증원전력까지 포함하면 약 1,000억 달러에 달한다.
1991년 이후 주한미군의 존재는 경제적 가치나 한.미 동맹관계를 동반자적 안보협력관계로 발전시킬 필요성, 나아가 다른 우방국들의 자국내 주둔 미군에 대한 방위비 분담 등 제반 요소들을 고려하여 적정수준의 방위비 분담금의 지원이 이루어져왔다.
국방부,《국방정책(1998~2002)》, 한국컴퓨터인쇄정보(주), 2002.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국방편년사(1998~2002)》,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2004.
국방부,《국방백서2006》, 신흥 P&P 주식회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