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체메뉴 닫기

분야별 검색

  • Home
  • 기록물 열람
  • 통합검색
  • 분야별 검색

정보통신

인터넷우체국(e-Post)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우정사업 중장기 정보화 종합계획
배경
인터넷우체국 시스템의 완벽한 이전 및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조성하고,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컨텐츠 제공과 서비스개발을 통해 신규 고객 유도 및 이용 실적을 향상한다.
내용
‘07. 1~ 4월 정부통합전산센터로 인터넷우체국 시스템 이전 및 DR을 구축하였으며, 서비스의 다양화로 신규 고객 유도 및 인터넷우체국 인지도 향상과 e-카드 서비스 운영 실태 분석 및 확대 검토(‘07. 3월), 고객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화면 구성 방식 개편(‘07. 8월), 국가등록저장소에 ePOST 웹서비스 등록 및 타부처 웹서비스(기상, 법률, 정보 등) 중 ePOST에 유용한 서비스 활용(‘07. 10월), 택배/EMS 고객의 인터넷 이용 유도를 위한 기반 조성, 파일접수 기능 변경, 부가취급 신설 등 우체국택배 시스템 개선(‘07. 8월), EMS 다량이용고객을 위한 접수 시스템 개선(‘07. 9월), 고객정보 관리체계 강화로 회원 개인정보 보호 활동 강화, 장기 미이용 고객 탈퇴처리 등 회원정보 정비 추진(‘07. 2월), 고객정보 관리 및 보호를 위한 지침 마련(‘07. 9월), 웹 기반의 창고관리시스템 연계 추진(‘07. 6월), ePOST와 물류시스템의 기능 조정을 위한 자료조사(‘07. 10월)를 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우체국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한국우정 비전 2020’을 발표하고 새롭게 단장한 우체국 상징(Cl)을 선보였다.


2020년, 우체국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3,700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사회기반 시설로 활용도를 극대화시키고, 물류, 금융, 사회서비스를 아우르는 매출 26조원의 ‘아시아-퍼시픽’ 최고의 친서민 국민기업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 기업과 기업을 연결,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해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4S(Smart Post, Smile Finance, Social Infra, Strong System)을 적극 추진한다.


1. 우체국, Smart Post로 변신 = 국민 누구나 사이버 상에서 나만의 우체국을 개설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우편물을 보내고 배달받을 수 있다. 건축물대장 등초본, 병적증명, 내용증명과 같은 다양한 행정서비스도 클릭 한번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아파트, 지하철역 상가, 편의점 등에 무인우편함을 설치하고 도심 곳곳에 무인우편창구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들은 홍보물 등을 우체국에서 제작, 발송, 배달하는 토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혁신이 일어난다. 중소기업은 우체국을 통해 창고관리. 발송업무 등을 지원받으며, 기업 인트라넷과 연계된 우체국 Post Net을 통해 원격으로 통관정보와 서류작성지원 및 통관수속 서비스를 제공받아 중소기업의 수출입이 상당부분 촉진될 전망이다. 또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우체국쇼핑 활성화로 농어촌 특산품 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물류기업, 외국 우정기관과의 제휴가 확대된다. 현재 10개국에서 시행되는 국제우편의 배달시각 보장 한층 고급화된 국제 특송 서비스를 더 많은 나라에 우편물을 보낼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늘어나는 동북아 물동량을 우편물류망으로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국제우편물류센터로 확장한다.


2. Smile Finance, 친서민 금융서비스 강화 = 우체국을 통해 생활밀착형 친서민 금융서비스가 이뤄진다. 경제 양극화 심화에 따라 늘어나는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기존 사회취약계층의 우대상품을 확대 보급한다. 소액 창업자금 지원, 저소득층 전세자금 대출 등 친서민 소액대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체국 금융망 개방 및 민간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농어촌. 도시서민을 위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의 제공 등 전 국민이 우체국을 통해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우체국금융자금을 중소기업지원, SOC사업 등에 활용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등 국가경제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국영금융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자산운용을 고도화하고, 카드사업 등 신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마련한다.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모바일 금융서비스도 확대한다. 상품개발, 자산운용분야의 전문 인력도 양성해 우체국금융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0년 우체국은 예금수신고 100조원, 보험총자산 70조원의 친서민 국영금융기관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


3. Social Infra 우체국을 사회서비스 기관으로 = 사회공언활동이 한층 체계화, 전문화돼 우체국이 사회서비스기관으로 바뀐다. 도시는 물론 읍, 면 등 시골지역에서도 접근하기 쉬운 우체국에서 전자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정보도 우체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 또 그동안의 시회공헌활동 경험과 전국적인 네트워크, 우편, 금융의 시너지를 활용해 다양한 맞춤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공익사업 재원을 매년 늘려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범죄예방 신고센터, 산불예방, 환경보호 등을 위한 종합 콜센터도 운영해 지역의 생활 파수꾼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한다.


4. Strong System, 선진 정부기업 모델 구축 = 내부적으로 강하면서도 심플한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 실적과 능력에 따라 승진과 성과급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정사업 경영에 필요한 권한의 자율성을 확대하되 그 결과에는 철저히 책임을 지는 선진 정부기업 모델을 구현한다.


2020년 우체국은 매출 26조원(우편 5조, 우체국예금 8조, 우체국보험 13조)의 작지만 강한 친서민 국영 물류, 금융, 사회서비스 기업으로 다시 태어난다.
참고자료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 우체국
집필자
최혜길 (경희사이버대학교 디지털미디어공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7.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14.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