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IT839 전략 계획 수립(2004년 2월) / u-IT839 전략(2006년 2월)
- 정보화 정책 u-Korea(2006년 3월)

소프트 인프라웨어는 IT 융복합화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신뢰성 있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공통기반을 말한다. 다양한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인해 사용자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이를 단순, 편리하게 하는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정보통신부(현 지식경제부)는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을 위해 소프트웨어 산업 전분야를 u-IT839에 포함했다. 서비스→인프라→신성장동력이라는 가치사슬에 따라 IT서비스와 소프트 인프라웨어를 IT839에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기존 임베디드 SW 및 디지털콘텐츠·SW솔루션 등과 함께 SW 산업 발전을 위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소프트 인프라웨어는 u-IT839 전략 중 3대 인프라에 포함되는 것으로, IT839 전략의 3대 인프라 중 IPv6 대신 대체된 것이다.

u-IT839는 참여정부의 정보통신 정책인 IT839 전략을 수정 보완한 것으로 우리나라 IT산업 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최상위 전략으로서, IT산업의 미래 좌표를 제시하고 유비쿼터스 IT 시대를 주도할 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기 위한 것이다.

정통부는 오는 2010년까지 국내 SW산업 생산 53조원, 수출 5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새해부터 IT서비스 기업의 전문화와 대형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고급인력 양성, 패키지 소프트웨어 선도 및 중견기업 육성,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세계 일류기업 양성 등 4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소프트 인프라웨어는 2006년부터 8대서비스 간 호환성 확보를 위한 기술 역량을 제고하여, 2010년까지 최적의 IT 융복합 서비스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IT839전략 품목 간의 상호 연동 및 서비스 연속성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융복합 서비스 창출 및 IT산업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지식경제부(http://www.mke.go.kr)
정보통신부,《2006년도 연구보고서-IT839전략》, 2005. 1
정보통신부,《2006년도 연구보고서-u-Korea기본계획》, 200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