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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대유럽 경제협력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경제발전을 기반으로 유럽 지역에 대한 북한의 진출 기도를 저기하기 위한 대북 억제력 강화에 주력. ·EC 고위협의회

배경

1980년대 한국의 대유럽 외교는,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기반으로 모든 국가와 기존 우호관계 및 실질관계를 강화하는데 있다는 입장에서 역점을 두었다.

내용

전두환 정부는 출범과 함께 선진조국창조라는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완수하기 위하여 경제외교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통적인 안보, 평화통일정책을 근간으로 하면서도 한편으로 경제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외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980년대 초 특히 유럽 지역에 대한 북한의 진출 기도를 저기하기 위해서 한국의 경제발전을 기반으로 모든 나라와 기존 우호관계 및 실질관계를 증진·강화하는데 총력을 경주하였다. 정부는 유럽 국가들과의 빈번한 고위인사 교류를 추진하고 경제 및 통상 분야에 있어 관계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또한 유럽 공동체(European Community: EC)의 중요성을 감안, 한국과 EC 간의 경제·통상 분야의 정기적인 협의체로서 1983년 외무부장관급의 한·EC 고위협의회를 구성, 매년 회의를 개최하였다.


유럽 국가들과 한국은 상호간 경제사절단 또는 통상사절단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민·관 경제인들이 교류하였다. 주로 정부측에서는 경제각료회의, 경제실무자회의, 경제협력위원회, 혼성위원회, 공동위원회 또는 과학장관회의 등을 통하여 투자 및 합작 사업 가능성을 협의하였다.

참고자료

《실록 제5공화국 (1)》《경향신문사》, 1987
《한국외교 40년》외무부, 1990
김정원,《한국외교발전론》집문당, 1996
《한국외교 50년》외교통상부, 1999

집필자
전상숙(연세대 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