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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지역소득통계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통계법」(제4조 제1항 및 제10조에 의해 승인된 지정통계 제10128호, 통계청에서 작성)
「통계법」(제8조 및 제19조, 통계법 시행령 제27조)

배경

지역경제의 순환과 구조를 생산, 분배, 지출측면에서 파악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실태를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종합지표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경제에서 시.도별 각 지역경제의 생산 규모 및 지출 수준, 산업구조에 따른 위치를 파악하여 각종 지역관련정책 및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과
그동안의 경과를 연도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 1983 : GRP 추계계획수립 및 기초자료 수집
- 1984 : 충남북 GRP 추계시산(81, 82년도분)
- 1988 : 시도 GRP추계
- 1989 : 통계작성 승인(제10128호)
- 1993 : 시도 GRP 최초공표(1985∼1991년도분 생산부문)
- 1994 : 기준년도를 1990년으로 개편
- 1999 : 기준년도를 1995년으로 개편
- 2000 : 공표시기 조정(잠정-익년말, 확정- 익익년 7월)
- 2001 : 지출부문자료 공표(1995∼1999년도분)
- 2004 : 생산 및 지출계정의 기준년도를 2000년으로 개편
- 2005 : 제조업 형태별 세부분류 기초소재형, 가공조립형, 생활관련형 추가
내용

2000년부터 지역소득통계의 잠정치는 익년말에 공표하고 확정치는 익익년 7월에 공표한다. 2001년 기존 생산부문에 지출부문을 추가하여 공표하였다. 


지역소득통계의 작성대상에는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 경제활동별 지역내총생산 및 요소소득,지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 당해년가격 및 기준년가격이 있다.
통계작성시 항목으로는 생산계정(농림어업, 광업, 제조업,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 건설업,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업, 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교육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기타서비스업)과 지출계정(민간소비지출, 가계의 목적별(형태별) 최종소비지출, 가계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의 목적별 최종소비지출, 정부의 목적별 최종소비지출, 자본재 형태별 총자본형성, 재화의 순이출, 서비스의 순이출)을 둔다. 


대상기간은 1. 1∼ 12. 31.(1년)이다. 결과공표는 매년 6월말에 하며 잠정자료는 보도자료, 통계정보서비스시스템(KOSIS)에 공개하고, 확정자료는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발간을 하고 통계정보서비스시스템(KOSIS)에 잠정자료 수정 공표한다. 


지역소득통계는 UN이 권고한 1993 국민계정체계(SNA)에 따라 작성한다. 한국은행은 2004년 3월 통계기준을 16년만에 68SNA(국민계정체계)에서 93SNA로 변경하고 기준연도 역시 1995년에서 2000년으로 바꿔 과거 통계중 1차로 1995∼2003년의 수치만 새 기준에 맞춰 변경했다. '1993 SNA'는 유엔.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5개 국제기구가 1993년에 합의한 국민소득 작성의 국제표준이다. 종전의 기준이 기술과 경제구조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지역소득추계는 지역별로 부가가치를 편제하는 것이므로 많은 기초 자료가 필요하고 추계방법도 다양하다. 그러나 기본적인 추계방법은 국민소득 3면등가의 개념에 따라 생산, 분배, 지출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지역소득추계는 기초자료 사정으로 생산측면으로 파악하는 지역내총생산(GRDP)과 지출부문을 추계하고 있으며 분배측면에서의 추계방법은 개발중에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생산측면의 부가가치로서 각 시·도내에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이고, 지역내총생산에 대한 지출은 지역내에서 생산된 GRDP가 어떻게 사용되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시·도별로 생산규모와 함께 지역의 소비와 투자구조, 지역내·외로의 물류흐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 및 지출은 시· 도 단위별 생산액, 물가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부가가치총생산액 및 지출을 추계하는 시· 도 단위의 종합경제지표이다. 따라서 지역별로 구분된 기초자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내총생산과는 기초자료 및 추계방법이 다소 차이가 있어 시·도별 합계와 국내총생산이 일치하지 않는다. 또한 시·도별 주민의 소득 및 생활수준 등과 직접 비교하기에는 부적합한 제약요인이 있다. 가령 광역시 지역의 주민이 인근 도 지역의 공장으로 출근할 경우, 지역내총생산은 도 지역에서 파악되고 주거지인 광역시 지역에서는 파악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시·도별로 구분하여 추계가 곤란한 국방부문과 수입세는 시·도별 지역총생산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전국 수치에만 포함되었다.

참고자료

《한국통계조사현황》통계청, 2002
통계청 홈페이지 (http://www.kostat.go.kr)

집필자
김용대(서울대학교 통계학과 부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