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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추계인구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통계법」(제3조 및 제10조) 에 의해 승인된 일반, 가공 통계 제10133호, 1994. 12통계 작성 승인,통계청에서 작성.
「통계법」(제8조 및 제19조, 시행령 제27조)

배경

향후 인구와 관련된 각종 경제, 사회 지표 작성 목적은 장단기 국가발전 계획수립과 기초자료 및 학술자료 제공하고자 함이다.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인구주택 총조사는 조사기준 시점의 인구규모 및 사회‧경제적 특성을 밝혀주는 반면 장래 인구성장 추이를 알 수 없었다. 


이를 위하여 총조사 자료와 총조사 간의 출생, 사망 및 국제이동 등에 관한 실적자료를 토대로 5년마다 장래인구를 추계하여 발표하고 있다. 정부에서 공표하고 있는 인구정태통계에 관한 가공통계의 하나인 추계인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총조사의 남녀별, 연령별 인구를 인구학적 방법으로 수정, 보완하여 기준인구를 작성한다. 이 기준인구에 인구동태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출산력 예측을 3개의 가정(고위, 중위, 저위)으로 예측하여 장래인구 성별, 연령별로 작성하여 발표한다. 추계인구는 인구에 국한하여 볼 때 가장 정확한 통계자료로 볼 수 있다.

경과

우리나라에서 인구추계가 처음으로 시도된 것은 1960년으로서, 당시 1955년 인구총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조성법으로 작성하였다. 1964년 정부의 공식자료로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에서 1960년 인구총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2000년까지의 장래인구를 추계 공표한 바 있으며, 그후 매 인구총조사 실시후 결과가 집계되면 이를 토대로 인구추계를 새로이 작성함과 동시에 과거 시계열을 보정하여 왔다.


1991년에는 1990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토대로 1991~2021년까지 장래인구를 추계하여 전국 인구추계뿐 아니라 지역인구추계도 작성한 바 있으며, 1996년에는 199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와 출생,사망 및 국제이동의 실적자료와 이의 변화추이를 감안하여 2030년까지 장래 추계 인구를 생산함과 동시에 과거 1960년부터 성별, 연령계급별 자료를 [장래인구추계]보고서에 처음으로 수록하였다.


2001년에는 200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와 출생, 사망 및 국제이동의실적자료와 이의 변화추이를 감안하여 2050년까지 장래추계인구를 생산하여 보고서를작성하였다. 2001년 추계의 특징은 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자료를 위해 추계기간을 2030년에서 2050년으로 연장하고 고령층에 대한 보다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산 연령을 80세이상에서 95세이상으로 연장하였다. 또한 국제이동은 출입국 자료를 분석 활용함으로써 정도를 제고하였다. 


2005년도에 작성된 추계인구는 2001∼2004년을 기초로 2001∼2050년을 장래추계하였다. 추계인구는 인구변동요인의 추정치와 실적치간의 차이에 의해 기준시점과 멀어질수록 실제인구와 차이가 커질 수 있다.

내용

1. 인구총조사에 기초한 추계인구 작성
대체적으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후 다음해 5년마다 작성하게 된다. 작성대상기준은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1964년에 1960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60∼2000)를 처음 작성하게 된다. 1970년에 1966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66∼1986)를 작성하였고 1976년에는 1975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75∼1985)를 작성하였다. 같은 해에 1960∼1975년 과거 인구총조사간 수정추계인구를 작성하였다. 1981년에 1980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76∼2050)를 작성하고 1986년에는 1985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81∼2025)를 작성한다.


2. 출산율 저하를 반영한 신인구추계 작성
1988년에는 1985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한 1986년 추계를 최근 출산율 저하가 반영된 신인구추계(1985∼2020)를 작성하였다. 1991년에 1990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86∼2021)가 작성되었다.


3. 각종 인구지표 반영
1996년에는 1995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91∼2030)와 각종 인구지표(출생률, 사망률, 평균수명)등을 수록한 최초 보고서를 작성하였고, 2001년에는 2000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인구(1996∼2050)와 각종 인구지표(출생률, 사망률, 평균수명)등을 수록한 두번째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2005년에는 2000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추계한 2001년 추계를 최근 급격한 출산율 저하가 반영된 장래인구특별추계(2001∼2050)를 작성하였다.


4. 조사 방법론
추계인구를 위한 조사 방법은 조성법인데, 조성법이란 어떤 연도의 성별‧연령별 기준인구에 인구변동 요인인 출생‧사망‧국제이동에 대한 장래 변동을 추정하여 이를 조합하는 방법이다. 작성과정은 기준년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연령별 인구를 집계하고, 기준인구 확정을 위한 자료 분석 및 성‧연령별 기준인구를 확정한다. 인구변동 요인(출산력, 사망력, 국제이동, 출생성비)에 대한 분석을 심층적으로 하고, 출산력, 사망력, 국제이동 등에 대한 가정을 설정해놓고, 인구추계 시산 및 결과를 검토 분석하게 된다.

참고자료

《통계행정 편람 2004》통계청, 2004
통계청 홈페이지 (http://www.kostat.go.kr)
통계정보시스템 (http://www.kosis.kr/)

집필자
김용대(서울대학교 통계학과 부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