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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재

생활민방위훈련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배경

민방위의 지역생활활동 거점과 재난대비 교육·훈련을 통한 민방위 생활화로 긴급한 대형사고·구조·복구 등 재난을 이겨내는 향토지킴이의 역할 수행을 위한 민방위대 역량 제고를 위해 시범마을 선정과 평가를 통한 민방위의 국민생활에 정착시킴을 활성화하고 있다.

내용

지금까지 민방위 제도를 안보차원 위주로 운영해 국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저조함에 따라 2003년부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민방위 중심으로 전환, 생활민방위를 통해 평시 축적한 민방위 역량을 전시의 위기 관리능력으로 연계하고, 민방위대의 재난ㆍ재해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5개년 계획으로 전국 163개 시ㆍ군(일반 시의 구는 제외, 광역시의 군은 포함)별 3개 마을씩 총 489개 마을을 생활민방위 시범마을로 선정해 마을당 1천200만원(시설장비구입비 1천만 원, 마을단위 훈련경비 200만 원) 총 58만6천800만원(특별교부세 2억8천360만 원, 지방비 3억320만원)을 지원, 집중 육성하였다.


전국 489개 생활민방위 시범마을에 대한 평가결과 2003년 태풍 ‘매미’가 휩쓸고 간 동ㆍ남해지역 7개 시ㆍ도, 267개 민방위시범마을에서는 인명피해는 한 건도 없었고 재산피해도 최소화했다고 평가됐으며, 전국 및 도별 최우수 9개 마을에 대해서는 사업비 총 1억 원을 지원 하는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였다.


생활민방위활성화는 시·도별 전문적, 실효성 있는 민방위 교육·훈련 실시로 개인임무를 숙지하고 민방위사태에 대응 가능한 민방위대 육성하여 재난안전 등 실용적 실기교육으로 주민 생활민방위 정착하기 위함이다. 활성화는 민방위대 편성·교육·훈련 실시하고, 재난예방 등 주민대상 생활밀착형 전문교육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교육 및 민방위·재난대비 훈련실시, 주부민방위기동대 활동역량 강화를 통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민방위사태에 즉응하는 정예민방위대를 육성하고 실용적 민방위지식 교육·보급으로 민방위대 활동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자료

연합뉴스 홈페이지
창녕군 홈페이지
《2013년 생활민방위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리아데일리, 2013.12.04.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홈페이지

집필자
김태환(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종 주제 수정
2014.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