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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우수연구집단육성사업

주제유형
하위주제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설명
근거

「기초과학연구진흥법」(과학기술처, 1989)

배경

우수연구센터는 2000년대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을 위해 대학의 방대한 연구 인력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기초과학 지식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분야에 대하여 전공 분야를 초월하는 분야 간, 대학 간 그리고 산·학·연 간 협력 연구를 유도하며, 특정 영역별로 우수한 연구 인력을 결집시켜 국가 차원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경과
1차년도인 1989년에 수학, 물리학, 화학, 분자생물학 등 6개의 과학연구센터(SRC)와 첨단유체공학, 신소재, 반도체 등의 7개의 공학연구센터(ERC) 등 13개 우수연구센터를 지원한 이래 한국과학재단은 계속 새로운 우수연구센터를 확장해나갔다. 과학재단은 이들 연구소들에 2,3억 원 정도의 씨앗돈(Seed Money)을 지원하고 3년마다 재평가를 해서 이들 토대로 9년 동안 거의 같은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1990년대 과학기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업으로 발전했다. 1차년도에 지정된 13개의 우수센터에는 9년 동안 정부출연금 799억원, 산업체와 대학 등에서 1,036억원이 지원되었고, 대학 교수급 이상 연구 인력 1,200명, 박사후 연구원과 석·박사 과정 학생 5,600여명이 참여하였다. 1989∼1990년에 13개가 선정된 이후 1991년 17개, 1994년 5개, 1995년 3개, 1997년 7개, 1998년 3개 등 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갔다.

내용

1. 사업의 목적
본 사업은 일반 대학에 분산되어 있는 연구 인력을 특정 분야별로 조직·체계화하여 자연과학 분야의 기초연구 발전과 대학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구심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제 수준의 연구 집단의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2. 사업의 종류 및 지원 방식
우수연구센터는 핵심적인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이론 정립 및 현상의 심층 연구를 위한 기초과학연구센터(SRC: Science Research Center)와 산업 발전과 연계하여 수요도 높은 분야의 기초기수 연구를 위한 기초공학연구센터(ERC: Engineering Research Center)로 구분 선정되었다. 우수연구센터는 9년 동안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3년마다 재평가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설립 초기에 센터는 설치 대학을 중심으로 7개 대학 이상, 20여명 이상의 교수 및 100명 이상의 석·박사 과정 학생이 참여하도록 되어 있었다.

참고자료

교육과학기술부 (http://www.mest.go.kr)
과학기술처,《과학기술연감》, 1990
과학기술처,《과학기술연감》, 1998

집필자
임경순(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교수)
최초 주제 집필
2006. 12. 01
최초 주제 수정
2006.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