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기록관은
세계 기록보존 선진시설을 벤치마킹하여 2007년 최첨단 기록물 보존 시설로 건립되었으며, 서울·인천·세종·경기·강원 권역의 중요 기록물을 수집, 보존, 활용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무회의록을 비롯하여 수도권·세종·강원 권역 기록 및 시청각, 행정박물 기록 등 약 680만권의 기록물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중요 기록물을 수집, 등록, 보존, 분류, 기술 및 공개재분류 등 기록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서고에 안전하게 보존·보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라기록관은 2009년 현장체험학습기관으로 지정되어 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시·열람·문화행사·체험학습장 등 기록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록문화 전통을 이어받아 소중한 기록물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우수한 기록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라기록관은 나라의 보석과 같은 소중한 우리의 역사기록물을 보존한다는 의미로 설계되었으며, 지하3층 ~ 지상7층 규모로서 서고동을 중심으로 사무동(작업실), 사무동(사무실), 전시·열람동의 4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라기록관은 총 84개의 서고에서 약 400만권의 기록물을 보존할 수 있으며 기록 매체별 최적의 환경유지를 위한 향온·향습설비와 함께 시설관리 자동제어 시스템 및 실시간 보안체계를 연계한 보안·출입통제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내진·방폭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콘크리트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로부터 기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서고의 모든 벽면에 무독성 코팅을 하여습니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화재 발생시 물에 의한 기록물 훼손을 방지하고자 이너젠 가스를 이용한 가스자동소화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규모 | 서고시설 | 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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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44,608㎡(제곱미터) 건물연면적 62,240㎡(지상 7층, 지하 3층) |
84개 서고 서가 길이 240.5㎞ |
국가기록전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