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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기록물 현황상세

제8-1호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제8-1호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소장처

수량

  • 940점

지정일

  • 2014년 12월

설명

  •   1990년대 우리나라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제기된 이래 대구·경북 지역에서 피해자 지원활동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일본 정부에 진상규명, 공식사죄, 법적배상 등을 촉구하는 활동과 피해자들의 심리치료 등 다양한 복지지원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산·접수한 기록물 총 940점이다. 세부 유형으로는 증언기록집, 간병일지, 활동보고서 등의 문서류 70점, 할머니 피해증언, 행사·기자회견 등의 녹음·영상기록 208점, 할머니 유품, 원예치료 결과물인 압화작품 등의 박물류 66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록물은 국가지정기록물 제8호로 지정된 ‘사회복지법인 나눔의 집’ 소장 기록물과도 같은 맥락을 가지는 내용으로, 대구·경북 지역 위안부 피해자들의 활동을 이해할 수 있으며, 특히 대구에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지원을 실시하였던 곽병원의 진료차트 등은 피해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 기록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