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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0월 이후 중공군의 전쟁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해 지자 국민들의 단결을 호소하기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문이다.
이 연설문에는 '유엔군과 국군이 합작하여 북한공산당을 거의 다 소탕하여 통일을 완수하고 유엔군은 귀국을 앞두고 있던 때, 소련군의 지휘를 받은 많은 수의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는 국제전으로 번질 수 있어 지금은 유엔총회를 결의를 기다리고 있으니…삼천만 온 국민은 다 같이 일어나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는 맹세로 뭉쳐서 노력한다면 세계 우방들의 응원이 강해질 것이니 더 이상 위축되지 말고 전진해서 중공군을 물리치자'는 당부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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