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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 8월 25일 부산에서 발표한 담화문으로 전시 신생활 운동 전개를 지시한 문서이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 신문에 한국은 전국 곳곳에서 냄새와 추잡한 생활환경으로 생활하기 힘들다고 보도되고 있으니, 공산당을 청소하는 전쟁을 하는 동시에 관민과 남녀노소가 합심하여 생활개선에 힘쓸 것', 'ECA와 UN의 구호로 DDT가 들어오니 의복, 신체, 침구, 변소 등에 뿌려 각종 벌레를 없애고, 인분냄새와 벼룩, 빈대를 없애자는 전 국민 궐기운동을 전개하여 자손들이 깨끗한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힘쓰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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