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1월 25일 대통령비서실에서 생산한 것으로, 국무총리를 경유하여 내무부, 문교부, 공보처에 보낸 문서이다.
내용
유엔대표단 100~200명 정도가 서울과 지방을 방문할 계획이니 친절히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을 지시한 문서이다.
대통령에게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길거리에서 아이들이 외국인을 보고 무례한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구두닦이 아이들이 무리하게 돈을 요구하는 등의 폐단'이 있으니, '각 학교 교원들은 아이들이 동방예의지국 국민답게 행동하도록 교육시키고 온 국민이 환영의 뜻을 표할 것'을 당부하였다.